[문화]서울에서 짓는 녹색꿈...'제11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오는 7~8일 서울시청 광장과 청계광장서 열려 건강한 마음과 먹거리 펼쳐져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2022-10-06     정지원 기자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도심 속에서 만나는 친환경 텃밭과 도시 농부가 모두 모이는 '제11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서울에서 짓는 녹색꿈'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마음과 먹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며, 오는 7~8일 서울시청 앞 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국악비보이와 어린이 합창단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박람회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주제관 ▲홍보관 ▲14개 자치구관 ▲서울농업기술센터 홍보관 ▲도시농업기술산업관 ▲체험관 ▲텃밭존 ▲풀멍라운지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반려 다육이 키우기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벼 수확 탈곡 등 각종 체험 행사와 ▲'나'만의 텃밭 공모전 ▲1평 텃밭 공모전 등에도 참가할 수 있다.

해시태그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