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친환경 농·축산물이 한 자리에 모였다"...'청원생명축제'

10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개최

2022-10-10     박세정 기자
청원생명축제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지난 30일부터 10일까지 총 11일간 '2022 청원생명축제(이하 축제)'가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며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 첫날에는 인기가수 장민호, 곽지은 등이 자리를 빛내며 축제 기간 동안 노라조, 박서진, 박군 등 유명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체험행사로는 ▲케리커쳐·인물화 ▲자연물 만들기  ▲원목 DIY ▲테라리움 만들기 ▲나무오카리나 만들기 ▲압화 체험 ▲수족관·우드체험 ▲마리모 키우기 ▲개운죽 키우기 ▲꽃, 수초어항 체험 ▲드론 원데이클래스 ▲전통 갓·무기 만들기 ▲스티프로프 폭탄주사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가족 식당'과 어린이들이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고구마 수확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이용요금은 일반권은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1~3급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5세미만 영유아 또는 65세 이상 대상자와 오후 6시 이후 입장하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http://cw-life-festiva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