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5.0]"디지털플랫폼 정부 조기 구현 위해"...NIA, 조직혁신 통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지난 1일 NIA 원장 취임 후 첫 조직혁신 단행 尹정부 핵심공약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 구현 지원 위해 발 빠르게 이뤄져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 신설

2022-11-02     정지원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지난 1일 원장 취임 후 첫 조직혁신을 단행했다.

NIA는 2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이 조직혁신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디지털 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대통령 직속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출범됐다.

NIA는 이에 발 맞춰 신설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이하 DPG지원본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팀 체제로 구성해 실행력을 담보했다.

이번 조직혁신으로 인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기존 본부를 해체한 후 DPG지원본부를 신설해 본부 8개를 유지했다.

NIA는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 대국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민간 혁신서비스 창출 등 디지털 대전환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