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8671명...오늘부터 성인 '개량 백신' 접종 본격화

위중증 365명, 사망 18명

2022-11-07     박세정 기자
서울역광장에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671명 늘어 누적 2585만 6910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간 확진자 추세를 보면 1일 5만 8363, 2일 5만 4737명, 3일 4만 6887명, 4일 4만 3449명, 5일 4만 903명, 6일 3만 6675명, 7일 1만 8671명이다.

국내 발생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4만 2812명이며 인구 10만명 당 82.9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3320명, 경기 6280명, 인천 1172명, 강원 821명, 경남 738명, 부산 569명, 경북 1054명, 대구 646명, 충남 730명, 충북 636명, 세종 200명 전북 482명, 전남 440명, 광주 519명, 대전 586명, 울산 280명, 제주 15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으로 전일보다 1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8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며 누적 사망자는 2만 9390명이다.

누적 예방 접종자 수는 1차 4512만 2610명, 2차 4469만 2654명, 3차 3366만 8884명, 4차 755만 7634명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8세 이상 대상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2종(BA.1 기반 화이자, 모더나) 예약접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