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토리맛집' 되고 싶은 업소 모여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이야기거리가 있는 맛집 발굴을 위해 '안동 스토리맛집 인증 및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13일 핀연구소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함께 오는 25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안동 스토리맛집 인증 및 지원 사업'은 안동시와 경북 북부 지역 외식업소들의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스토리 개발 ▲업소 맞춤형 경영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 ▲인증 현판과 스토리보드 지원 등으로 스토리가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앞으로 '경북관광 스마트 디지털 홍보 통합 플랫폼 활용 맛집 챌린지' 실시 등 공사 추진이나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의 스토리맛집 발굴을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산업의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