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소식]하이트진로, 소외 이웃 돕고 탄소 배출 줄인 바자회 11년째 이어가

바자회 수익금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벌써 11년째

2022-11-15     박용환 기자
하이트진로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하이트진로의 아름다운 기부가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 가게 대전 탄방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1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를 위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3000여 건의 물품을 기부했고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장윤경 아름다운 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구매 독려를 위해 행사 당일 하이트진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바자회 수익금을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 물품 재활용으로 폐기 시 발생하는 461kgCO2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54그루를 심는 효과로 카페 테이크아웃 컵 1만 9802개, 종이컵 6만 7259개, 비닐봉투 9718개를 줄인 것과 같은 효과다.

한편 지난해에도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설공단과 연계해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