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생'과 '민주' 위한 100일 자평

대장동 등 거취 관련 언급은 없어

2022-12-05     박용환 기자
이재명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표가 지도부 출범 100일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지도부 출범 100일에 대해 "민생과 민주 투트랙으로 '국민 우선', '민생 제일주의' 실천에 매진했다"고 자평했다.

이에 이 대표는 ▲빚 대물림 방지법 ▲가계부채 3법 ▲3대 민생회복 긴급 프로그램 등을 대표적 활동으로 꼽았다.

향후 이 대표는 실용적 민생개혁을 해 나가며 정부여당과도 협력하되 바로잡을 것은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현재 수사 중인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 표명을 밝히지 않아 사법리스크는 아직도 뇌관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