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한탄강 리버마켓과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24일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주변에 멋진 풍광과 함께 즐기는 공연, 한탄강 리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 테마 박물관으로 한탄강의 역사, 지질, 생태와 관련한 전시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양일간 열리는 한탄강 리버마켓은 전국 우수 판매자들과 포천 지역의 판매자들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에 사과,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작가들의 공예품 등 부스와 공연이 같이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야외무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며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증정하니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