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기쁨 모을 '기록'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제주 탐라도서관에서 책과 이야기가 접목된 북토리(BOOKTORY)의 1월 테마를 '새해에는 나도 기록해볼까'로 정하고 오는 14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 함께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강연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제주도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탐라도서관은 "하루하루의 사소한 기쁨을 알아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기록"이라며 "이번 강연은 다양한 기록의 방법을 소개하고 독자들에게 기록하는 일을 시작하도록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