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복지상담 하세요!"...'금천복지톡톡' 개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2023-01-15     박세정 기자
카카오톡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금천구는 비대면 복지상담 카카오톡 채널인 '금천복지톡톡'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15일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금천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카카오톡 대화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천복지톡톡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의 전화 상담 위주의 운영에서 나아가 문자사용에 익숙한 계층의 복지상담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상담 분야는 ▲복지일반 ▲저소득층 지원 ▲여성과 가족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이다. 

복지상담으로는 복지급여 신청, 임대주택 및 일자리 지원, 바우처 발급 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복지톡톡을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