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 공개 모집
심사는 26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 연습실
2023-01-21 박세정 기자
금천구는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구립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21일 "일반단원을 모집하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금천구 거주 또는 사업장을 둔 여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자질이 있으며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입단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신청 서식을 작성하고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접수는 신청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에만 가능하며 우편과 이메일은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제출서류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및 이력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학력 증명서 및 경력증명서(해당자), 반명함판 사진 등이다.
심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 연습실에서 실기 및 면접을 진행하며 같은 달 30일에 합격자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구립여성찹창단원으로 2년간(연임 가능) 위촉돼 합창단 정기 및 특별연습, 정기연주회, 각종 지역 문화행사 및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립합창단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