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예술인에게 총 3억 8000만원 지원한다

경기 화성시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공모전이 진행된다.

4일 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화성예술활동지원은 화성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총 지원금은 3억 8000만원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부문으로 각 지원금은 300~2000만원까지 다르다.

올해는 특히 '기획지원' 부문 선정작의 그룹 전시와 쇼케이스 공연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3월 17일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이나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창작 및 운영된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