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위한 '제1차 누림 컨퍼런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누림하우스' 사례 공유

2023-02-11     임택 기자

 

장애인복지 환경 진단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누림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 따르면 오는 28일 '누림하우스 운영사례 발표'를 주제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개인별 지원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된다.

이 컨퍼런스에는 누림하우스(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인과 담당자,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거지원 서비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나린 누림센터 팀장이 '장애인 주거지원 서비스의 의의와 이론적 배경'을, 정은지 담당이 '시간적 변화에 따른 서비스 지원 흐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누림하우스 입주인인 장정주씨의 소감도 함께 소개된다.

이외에도 ▲이정주 누림센터 센터장 ▲전지혜 인천대학교 교수 ▲김정화 사회복지법인 한사랑 사무국장 ▲김미범 경기장애부모연대 회장 ▲서동운 누림센터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누림센터는 누림하우스와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등 경기도의 장애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