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 문화 앞장서는 '충.전.단' 모집

(충남=내외방송) 충청남도 청소년 안전 서포터즈 '충.전.단(이하 안전 서포터즈)'을 모집한다. 19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안전 서포터즈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안전 서포터즈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콘텐츠를 제작하고, 안전 캠페인을 기획할 뿐만 아니라 안전 정보도 전달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안전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 활동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충남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20~24세 청소년이라면 오는 28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에 대한 활동과 상담, 보호와 긴급 구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고자 설립된 청소년 전문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