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강형욱 분노 "나 아니야" ▷2월 무역수지, 60억 적자인 이유

▷강형욱 분노 "나 아니야" ▷2월 무역수지, 60억 적자인 이유

2023-02-21     정지원 아나운서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강형욱 분노 "나 아니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가짜뉴스에 분노했습니다.

최근 유명 반려견 훈련사가 보조훈련사를 강제 추행했다는 루머가 퍼지자 자신은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2. 2월 무역수지 60억 적자...반도체 수출 급감

우리나라의 이번달 무역수지가 60억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총 59억 8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어난 탓입니다.

 

3. 이재명 체포동의요구서 국회 접수

법무부가 제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요구서가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오는 24일 본회의 보고 후 27일 무기명 표결이 이뤄집니다.

 

4. 우크라 방문한 바이든..."푸틴 실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의 정복 전쟁은 실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 손흥민 '인종차별'...FA "강력 규탄" 

지난 토트넘-웨스트햄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손흥민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FA 대변인은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강력한 조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개통령' 강형욱 분노..."나 아니야"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자신에게 향한 가짜뉴스를 해명하며 분노했습니다.

강 훈련사는 지난 20일 SNS에 동생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꾸 이상한 게 퍼져서 글을 올린다"며 "그 사람도 나쁜데, 저런 거 만드는 사람도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경기 오산경찰서는 유명 반려견 훈련사가 보조훈련사를 강제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습니다.

강형욱은 "나는 남양주 주민"이라며 루머를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한편, 현재 성희롱 및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훈련사 A씨는 보조훈련사 B씨의 신체를 만지거나 같이 놀러가자고 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경제)2월 무역수지, 60억 적자인 이유

우리나라의 이번달 무역수지가 약 60억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35억 4900만달러, 수입액은 395억 3600만달러로 11개월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원유와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늘어났지만,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가전제품 등의 수출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20일까지 무역수지가 59억 8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 3300만달러보다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총 무역적자는 186억 39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더 많아졌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