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기후 영상공모전 수상작 선정 온라인 국민투표

(서울=내외방송)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오는 12일까지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지난 1월 19일부터 한 달간 사진부문 3,720여점과 영상 부문 120여점 등 총 3,84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사진부문 37점과 영상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입상후보작이 결정됐으며, 이어 국민투표방식을 도입해 사진부문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사진부문 상위 7개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를 합산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국민투표는 공모전 누리집(www.weather-photo.kr)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본인 인증을 거쳐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고, 기상청은 참여한 국민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