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대한민국 국민사이버국회, 국민 위한 사이버상 정책 활성화 다짐

제1기 발대식 개최..송진호 의장 “현실세계 뒷받침하는 인터넷 정책세계 구현”

2023-03-09     설동성 기자
대한민국

(서울=내외방송)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책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대한민국 국민사이버국회(송진호 의장, 조성태.장태령 공동의장)가 오늘(3월 9일) 제1기 발대식을 갖고 국민을 위한 정책 활동을 다짐했다.

서울 구로구 L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송진호 국민사이버국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비쿼터스가 활성화되는 이 때, 국민사이버국회 제1기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송진호 의장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인터넷시대를 맞아 사이버국회가 현실세계를 뒷받침하는 인터넷 정책세계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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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사이버국회 장일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에서 “그동안 사이버국회가 몇개 있었지만 용두사미가 됐다”고 지적하고, “국민사이버국회는 여의도 오프라인 국회가 하지 못하는 것을 국리민복 차원에서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지난해 말 국민사이버국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후 국가인정기관이 됐고 경제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며, “사이버 공간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제언과 건의 등, 국민 편의 증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일 공식 출범한 국민사이버국회는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을 적극 활용해서 국민들의 의견을 정책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이버 정치와 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해외 국가들의 사이버국회와도 연대하는 NGO 성격의 국제 사이버국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