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연주자로부터 'Horn' 배운다

3월 23일 객원수석 '윤 젱'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진행

2023-03-18     이수현 기자
서울시향

(서울=내외방송)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전공학생 및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악적 노하우를 전수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이번에는 호른 객원수석 '윤 젱'과 함께 3월 23일 오후 6시 서울시향 5층 연습실에서 열린다.

윤 젱은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 후, 클래식 음악의 수도인 독일 베를린에서 열정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윤 젱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독주곡 및 오케스트라 발췌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에 대한 연주법 등 그의 음악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의 레슨 신청은 이메일(masterclass@seoulphil.or.kr)로 이름과 연락처 및 본인의 연주 영상 유튜브 링크를 보내면 서울시향에서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