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꿈꾸는 천안시 "민관학 협력할 것"

(충남=내외방송)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제4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 20여명이 참석해 '민·관·학 협력 기반 천안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익회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은 '스마트시티 정책 현황 및 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상호 한밭대 도시공학과 교수 ▲조돈철 UIT 상무 ▲최재선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이 '스마트시티 방향 구상 및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재선 과장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경환 센터장은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취합해 지자체 차원의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