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노란 물결, 눈과 입이 즐거운 호미반도 속으로 ‘풍덩’

힐링 로드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과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도 관광명소로 인기

2023-03-23     손정익 기자
절정의노란물결,눈과입이
호미반도
김남일

(경북=내외방송) 경북 포항시는 오늘(3월 23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서석영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채 아이스크림, 유채 화전, 수제 보리 맥주, 돌문어피자 시식회와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농특산물 체험판매장 개장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지역은 활짝 핀 유채꽃과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는데,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진 체험·홍보․먹거리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관광객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한편, 호미곶 인근에 위치한 구룡포에서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게 축제인 ‘2023 구룡포 어서오시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