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음악의 정수를 맛볼 '블루밍 트리오 제4회 정기 연주회'

4월 7일 세종체임버홀...하이든, 슈만, 스메타나 곡 연주

2023-04-01     이양호 기자
공연

(서울=내외방송) '블루밍 트리오'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펼쳐진다.

활짝 핀 꽃을 의미하는 블루밍의 의미를 담아 각자의 분야에서 주목받는 세 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블루밍 트리오'는, 바이올리니스트 나윤아, 첼리스트 장혜리, 피아니스트 정소윤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학시절부터 오랜 호흡을 맞추며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했고, 지난 2017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트리오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하이든 ▲슈만 ▲스메타나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