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연예인도 반해버린 '발레코어룩', 올봄 책임진다 ▷고혈압 예방하려면 '이 운동' 꼭 해야, 최대 44% 감소

▷연예인도 반해버린 '발레코어룩', 올봄 책임진다 ▷고혈압 예방하려면 '이 운동' 꼭 해야, 최대 44% 감소

2023-04-07     정지원 아나운서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발레코어룩', 그리고 '고혈압 예방'입니다.


1. 연예인도 반해버린 '발레코어룩', 올봄 책임진다

블랙핑크의 제니, 르세라핌의 카즈하를 사로잡은 올봄 패션 트렌드가 있습니다.

바로 입는 순간 우아한 발레리나가 될 수 있는 '발레코어룩'인데요.

발레코어의 뜻은 발레와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이라는 뜻의 '놈코어'의 합성어로 발레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없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발레코어룩은 발레할 때 신는 신발인 '토 슈즈'와 무용수가 착용하는 옷인 '레오타드'와 '튀튀'를 본떠 만든 옷에 거기에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인 '니 삭스'를 코디하는 게 특징입니다.

하늘하늘한 쉬폰부터 니트, 레이스 등 다양한 소재로 연출할 수 있는데요.

패션 애플리케이션인 에이블리가 최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발레리나'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55% 증가했다고 합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올봄엔 '발레코어룩' 어떠세요?

 

 

 

2. 고혈압 예방하려면 '이 운동' 꼭 해야, 최대 44% 감소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다시 운동 시작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운동 의지를 품은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고혈압 발생과 유산소 신체활동, 근력운동의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4년간 유산소 신체활동과 근력운동을 주 1회 이상한 40~70대 한국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고혈압 발생 수준을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고혈압 발생 위험이 남성은 34%, 여성은 44% 줄었습니다.

효과가 있으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의 근육 운동과 15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요.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보자고요~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