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임플란트 미래 위한 종합 학술대회 6월 개최

국내연자 24명, 해외연자 1명 구성...Live Surgery로 실전 임상 적용

2023-04-12     곽용귀 기자

 

(이미지=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서울=내외방송)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오는 6월 17~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관련 최신지견 및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준비돼 있다. 

학술대회 강의는 국내연자 24명, 해외 특별 연자 1명 등 총 25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우선 해외 초청 연자 강의로는 스페인의 Mariano Sanz(스페인 마드리드 대학) 교수가 'How to develop hard tissue and soft tissue regeneration treatment, what is the future for regeneration'에 대해 강의하며, 3차원 골재생에 대해 소개하고 상당한 골결손 부위에 흥미로운 외과적 재건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Live surgery' 세션을 개설해 다양한 임상 증례를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직접 시술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게 송출할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은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 in implant surgery'에 대해, 박광범 원장은 'New innovation on implant surgery at anterior thin ridge'에 대해, 김용진 원장은 'OneGuide for crestal sinus bone graft'에 대해 임플란트 수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재영(연세대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 교수와 허중보(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는 까다로울 수 있는 임플란트 교합에 대해서 기본을 다시 다지며 장기간 좋은 결과를 위해 놓쳐서는 안될 핵심 요소들에 대해서 강의한다.

박정철 원장과 조인우(단국대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장기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광범위한 골이식 시 고려할 수술적 사항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동환(삼성서울병원 보철과) 교수와 김도영 원장, 조영진 원장은 복잡하고 난해한 증례 분석으로 가장 합리적인 진단 및 치료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봉현 원장과 김기성 원장은 무치악 부위에서 보철적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결과를 보이는 증례들을 살펴보고 고려할 사항들을 제시한다.

정의원(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김용덕(부산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임플란트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 시 주의해야 할 요소와 곤란한 술 중 혹은 술 후 합병증에 대해 다룬다.

서재민(전북대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교수와 임현창(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임플란트 교합 형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살피고 해결해, 근본적으로 교합으로부터 비롯되는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안한다.

이중석(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지영덕(원광대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극단적으로 좁고 높이가 낮은 치조골에서 성공적인 골이식을 위해 염두에 둬야 할 요소들을 안내한다.

허성주(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와 조리라(강릉원주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임상에서 마주치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해 생물학적 측면과 기계물리적인 측면을 다루고 해결책을 공유한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합병증 처치를 제시하기 위해 김현종 원장과 구기태(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강의한다.

홍순재 원장과 정찬권 원장은 심미적으로 불리한 결과가 초래된 증례를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