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4월 21일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선보여

2023-04-18     곽용귀 기자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서울=내외방송) 오는 21일부터 6월까지 청와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오페라단 등과 함께 전통연희를 시작으로 창작 인형극과 무용 공연 등의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을 오는 6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전통연희가 공연된다.

이어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헬기장과 소정원에서 봄맞이 청와대 작은 음악회 '봄봄'이 열려 전통예술단체들이 ▲기악 ▲성악 ▲무용 ▲연희 등 소규모 공연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봄에 청와대 경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푸른 계절의 향연’ 공연은 6월까지 이어지면 자세한 행사 일정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reserve.opencheongwada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