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스타사랑봉사단, 냉동빈대떡 136박스 기탁

2,000만 원 상당의 냉동 빈대떡 136박스 기탁 5개 사회복지시설과 영천시자활센터에 전달

2023-04-20     남효윤 기자
영천스타사랑봉사단

(경북=내외방송) 영천스타사랑봉사단(회장 김서현)은 지난 19일 조삼열 후원회장이 구입한 ▲냉동 빈대떡 136박스(2000만 원 상당)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2022년에도 3만 250개 도시락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으며, 경로당에 454대의 선풍기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한결같이 기부를 실천하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냉동 빈대떡은 5개 사회복지시설과 영천시자활센터에 배분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울수록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가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사는 행복한 사회,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