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오는 7일 방한...2011년 노다 총리 이후 12년 만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유코 여사 동행...셔틀외교 본격화

2023-05-03     곽용귀 기자
지난

(서울=내외방송) 한일관계 회복을 위해 지난 3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은데 이어, 기시다 총리가 오는 7일부터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답방할 예정이라고 3일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일본 방문에서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방문을 공식 요청한데 대해 기시다 총리가 답방을 통해 한일 양국간 셔틀외교를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방한 이후 12년 만이다.

또한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한편 이번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의제로 논의에 나설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