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오셀로' 대개봉

5월12일부터 6월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서 공연

2023-05-13     임택 기자
ㄹㄹ

(서울=내외방송)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작 <오셀로>가 토월정통연극으로 찾아온다.

<오셀로>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으로 광기 어린 추악한 욕망과 질투, 이로 인해 추락하는 고결한 사랑을 그린다. 작품은 ▲욕망 ▲질투 ▲사랑 ▲불신 ▲상실 등을 담아내고 있다.

뮤지컬 <오셀로>는 오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장군 '오셀로'는 자신을 아끼는 원로의 딸 '데스데모나'와 비밀리에 결혼한다. 그러나 '데스데모나'를 짝사랑하는 '이아고'가 질투해 둘 사이를 방해하면서 이들은 위태롭게 된다.

한편 '오셀로' 역에는 배우 박호산과 유태웅이 캐스팅됐고 '브라반티오' 역은 이호재 배우가 연기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