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비움과 채움의 의미 전할 '空 共' 展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펼쳐져

2023-06-18     박인숙 기자
(전시

(서울=내외방송) 우리 일상은 비움(空)과 채움(共)의 연속이고 공허의 배고픔과 공유의 풍족함의 반복 속에 살아감을 표현한 '공(空): 공(共)' 전시가 오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꿈의숲 드림갤러리'에서 펼쳐진다.

'공(空): 공(共)'은 청소년, 청년, 성인, 작가, 총감독이 참여한 사회적 의미를 찾는 치열한 예술 과정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80여명의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들이 모여 긴밀하게 작업하며 만든 우리 사회의 '공'에 모습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현 시대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휴식의 공(空)간으로서, 공(共)존하고자 한다.

동시에 나이, 성별, 장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자 하는 염원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고, 남녀노소를 초월한 예술 작품을 우리 사회에 선보이며 모두에게 휴식같은 공간을 선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