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내일도 34℃ 넘을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2023-06-18     박용환 기자
더위를

(서울=내외방송) 기상청이 오늘(18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광명, 과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전라남도(담양, 곡성, 구례), 전라북도(완주, 임실, 순창), 경상북도(구미, 영천, 군위, 칠곡, 김천, 상주, 의성), 서울, 광주, 대구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가몬도 기반으로 운영되며, 최고기온이 33℃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내일인 19일까지 낮 기온이 오르며 낮 최고 기온은 26.3 ~ 34.5℃까지 예상되며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