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최대 100mm 이상 비 예보

낮 기온 서울 26도 등 폭염특보 해제될 듯

2023-08-28     정지원 기자
기사와는

(서울=내외방송)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 비는 내일(2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26도를 비롯해 강릉 25도, 대전 30도, 광주·대구·부산 31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28일

비는 오늘보다 내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전남동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 경상권은 20~60mm, ▲전라와 제주는 1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예보됐다.

저기압이 다가오며 오늘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밤에는 서해중부앞바다까지 바람이 최대 시속 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4m로 높게 일것으로 보여 해상과 해안가 주변으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