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세안에서도 한국 위상 높인다

기후변화 및 부산 엑스포 유치 외교전까지

2023-09-05     차에스더 기자
윤석열

(서울=내외방송)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연합뉴스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은 이날 출국해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한다.

8일에는 G20 정상회의를 위해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기후변화와 관련한 한국의 방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