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종배 이효원 이영실 의원, 새 대변인으로 임명

김현기 의장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 시민에게 적극 전달"

2023-09-07     임동현 기자
(왼쪽부터)

(서울=내외방송)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 제1선거구)이 서울시의회 대변인으로 새롭게 임명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의 모습이 시민에게 적극 전달될 수 있도록 대변인 세 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주요 정책 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하게 되며 11대 시의회 전반기가 끝나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이종배 대변인은 "활짝 열린 시민의 귀가 되고 옳은 말하는 의회의 입이 되겠다. 시민과 소통 잘 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효원 대변인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론과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의회가 서울시민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실 대변인은 "시의회의 입장을 대변해 시민들께 정확히 전달해 드리겠다.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시민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