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폭포 조성"

신도림역 지하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전시

2023-09-27     차에스더 기자
디지털

(내외방송=차에스더 기자) 서울 구로구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폭포를 조성한다.

27일 구로구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로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신도림역 지하에 있으며 컨퍼런스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팜 전시실, 디지털체험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컨퍼런스홀의 3면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웅장한 폭포 이미지를 재현한다. 모션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폭포의 물결과 연동시키며 물 흐르는 소리, 음악 등 음향효과는 공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전시 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한글날인 9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