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 비판 경청하며 즉시 바꿔나갈 것"

신년사 "무기력에 안주하지 않겠다"

2023-12-31     박용환 기자
한동훈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31일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 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다"면서 "저희가 더 잘하겠다.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1월 2일부터 각 시도에서 신년인사회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