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황상무' 사의 전격 수리

부적절 언행 논란 이후 6일만

2024-03-20     박인숙 기자
20일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최근 기자들과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오늘(20일) 전격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전했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모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행했고, 이에 여론이 악화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