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으로 더 따스한 봄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지난 4월 29일 정병구 (주)대륭전력통신 대표이사가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전기 케이블 정리함 120개(개당 2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정 대표는 그간 굿윌스토어에 두 차례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섯 차례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함께하는재단은 비영리사회복지법인으로 굿윌스토어 외에 ▲탈북민지원센터 ▲소망의집 ▲사랑의집 등 그룹홈을 운영 중이며, 굿윌스토어는 ▲재단본점 ▲송파점 ▲방이점 ▲강동점 ▲은평점 ▲양천점 ▲마포점 ▲안양점 ▲인천 남동점 ▲가평점 ▲마석점 등 서울과 수도권에 11개 매장을 운영해 기업과 가정에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해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종합소득세나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증 및 후원 문의는 국번 없이 1644-91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