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AF2024 글로벌기후행동 포럼 캄보디아 프놈팬에서 개최

ESG와 제로배출의 글로벌 모델 제시 아프리카의 선비전랜드 SUNVILA 프로젝트 소개

2024-05-22     김연식 기자

(내외방송=김연식 기자) GCAF2024(Global Climate Action Forum)가 캄보디아 환경부와 한국의 더블유재단(W-Foundation)의 공동주최로 지난 16일~17일 프놈팬에서 세계 각국 정부, 기관, 기업, 학회 각 분야의 정상들이 모여 개최됐다.

GCAF2024에서

본 행사는 지난 1월17일 캄보디아 환경부(이응 소펄라엣 장관)와 공식 회담을 통해서 캄보디아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국가 탄소배출권 플랫폼과 전국민참여 기후행동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GCAF2024에서는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 신정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적 행사로써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관한 인식에 전세계가 공감하고 기후변화의 주 요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적 행동 방안 및 관련 산업에서의 새로운 혁신적 기술 및 응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GCAF2024에서

한국대표 T&C KOREA(대표 장규화)는 기후변화로 인한 그 피해 상황이 점점 심각해 지고있는 아프리카 저개발국 낙후지역 주민의 열악한 삶의 질을 개선하고 그들에게 미래의 비젼과 희망을 갖게하는 혁신적 인프라로써 태양광발전이 융복합된 다양한 기능시설의 복합단지인 Sun Vision Land SUNVILA Complex 를 소개했다.

장규화 대표는 지난 4월 26일(금)에도 타라바주지사 HE. Kefas 박사와의 공식 MOU를 통해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타라바주 정부와 SSVN(SUNVILA Smart Village Nigera Ltd.)간의 K2 PROJECT로 명명됐다.

나이지리아

SSVN(SUNVILA Smart Village Nigera Ltd)은 T&C KOREA의 기술이전 JV로, 예산 USD 128mio로 2024~2030년 나이지리아 타라바주에 SUNVILA COMPLEX 16개를 건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이번 SUNVILA 프로젝트는 T&C KOREA의 다양한 기능 시스템 기술을 통합한 Zero Emission Solar PV를 통해 UN SDG 및 ESG를 달성함으로써 나이지리아, 나아가 아프리카의 오지 농촌 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프리카개발은행

한국화장실산업협회 아프리카 협력관으로 활동중인 장규화 대표는 전기와 오폐수 시설이 없는 중국의 오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에코토일렛을 환경경영연구원(김연식원장)과 개발해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