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취업 돕는다...'청년포트폴리오학교' 운영
청년 경험 관리 역량 기르는 교육과정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서 9~12월 진행
2024-08-09 이지현 기자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청년들의 주도적인 미래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돕는 '청년포트폴리오학교'를 오는 9월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자신의 경험(인턴, 자격증 등)을 구체화해보는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진로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에도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취업준비기 청년 유형 ▴연계 대학 재학생 유형으로 나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소재 19세~34세 청년 누구나 8월 12일부터 9월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취업준비기 청년 유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에 앞서 간단한 전화 면접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slei.seoul.kr) 또는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 누리집이나,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02-442-89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