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에서 개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인천 일대 경기장서 무료 관람

2024-09-25     이지현 기자
K리그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모이는 대회로,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인천에서 열리고 무료 관람이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한편, 대회에는 6개국 12개 팀의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전을 펼친다. 경기는 2개 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작년 대회에서는 RSC 안더레흐트(벨기에)가 우승, 도쿄 베르디(일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