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K-Sea Food'로 전세계 입맛 사로잡는다
13개국 180개 유통채널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진행
2024-11-02 박인숙 기자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해양수산부가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늘(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2024 한국 수산 식품 홍보주간(K-Seafood Global Weeks) 행사'를 개최한다.
8회째를 맞은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등 주요 국가의 최대 할인 행사 기간에 맞춰 ▲미국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3개국 180개 유통채널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미국 아마존(Amazon) ▲중국 타오바오(Taobao)와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개설된 'K-씨푸드관' 8개소의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미국 H-Mart ▲태국 빅 씨 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및 한식 가맹점 매장과 연계한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 조미김 ▲게맛살 ▲고급어묵 등의 판촉행사 및 품평회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에게 고품질 한국 수산식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수산식품의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