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감액 예산안 오늘 처리할 듯...필요 시 추경 통해 마련
이재명 대표 경제 회복 위해 '여야정 3자 비상경제 점검회의' 제안
2024-12-10 박용환 기자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만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87/또한 비상계엄에 따른 경제회복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정 3자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제안했다.
우선 민주당이 주도한 '감액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상정을 건의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약 증액이 필요할 경우 추후 추가경정예산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현재의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여야정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