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귀성길, 서울-부산 5시간 30분
한국도로공사 "오전 11~12시 사이 정체 극심할 것"
2025-01-25 최유진 기자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설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현재 서울-부산 5시간 30분, 서울-울산 5시간, 서울-대구 4시간 30분, 서울-광주 4시간 1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대전 2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공사는 "양방향으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라고 밝혔지만 오전 11시~12시 사이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차량 50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지방 46만대, 지방-수도권 3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