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밤, 화성 전곡항이 '라틴 댄스'에 물든다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 31일 개최

2025-05-30     임동현 기자
(사진=화성시문화재단)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을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30일 개막해 6월 1일까지 열리는 제15회 화성뱃놀이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라틴 음악을 중심으로 한 DJ 공연과 함께 이국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는 댄스 파티가 펼쳐진다.

비보이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크루의 라틴 스트릿댄스, 댄스스포츠(이재현&서수진, 엄동찬&김지연), 센슈얼바차타댄스 바차타쿨, 썬스타일레이디, 라퍼커션, DJ 린넨, DJ 띰띰이, 라퍼커션 반다의 라이브 공연이 5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 전곡항의 아룸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바닷가의 낭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화성뱃놀이축제에서는 댄스 페스티벌과 더불어 다양한 승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