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건설, 백미 70포 청도군에 기탁

2017-07-17     허명구 기자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청도군은 ㈜동의건설이 17일 청도센트럴파크 3차 모델하우스 개관식 기념으로 받은 백미(20kg) 70포(시가 28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역의 아파트 건설업체로 2015년 11월 1차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백미(20kg) 39포, 2016년 4월 2차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백미(20kg) 55포를 청도군에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군은 전달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나누어 줄 예정이며, 청도에 새롭게 자리 잡을 아파트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더해졌다.

송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