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연내 마무리 공사추진

도시침수예방관련 중점관리지역 정비 완료

2017-07-18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군산시는 지난 2012년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대규모 침수 발생에 따른 대책으로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혔다.

내항일원의 대규모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 침수예방사업은 총사업비 446억원을 들여 중동과 산북동 일원에 배수펌프장 2개소, 유수지 3개소, 우수관로 2.0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해 전체 공정률 85%를 보이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정비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