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 심의평가위원회 개최

국림나주병원 위탁기관으로 선정

2017-07-18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곡성군은 지난 17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국립나주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추진중인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위탁기관 선정 심의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 결과 국립나주병원 한곳이 신청해 심의평가위원회 자리에서 제안 설명을 하고 심의평가위원들은 신청기관의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의결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 국립나주병원과 협약계약을 맺고 센터장 임명, 직원 채용, 정신건강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곡성군 특성에 맞게 노인 자살예방사업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