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목요회’ 정기회의 개최

각종 업무 공유 및 소통으로 협조체제 구축

2017-07-18     정병기 기자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웅양면 목요회는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덕기 웅양면장,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신규 회원 이덕기 면장과 허길용 체육회장의 인사와 함께 각 기관단체 협조사항 전달, 각종 행사와 지역에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영희 우체국장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이경환 파출소장의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예약 순찰제 안내 등 참여한 각 기관단체의 주요 업무와 행사들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덕기 면장은 거창국제연극제 관람 협조, 폭우 및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 주요행사 참여 협조, 군정과 면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웅양면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면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관 단체장님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웅양면 기관단체협의회인 목요회는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회의 개최 및 교류로 각 기관 단체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웅양면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