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주요뉴스입니다.

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

2017-11-22     정애란 아나운서

(내외뉴스=아나운서 정애란/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N내외방송 정애란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유엔군사령부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의 당시 총격상황을 담은 CCTV를 공개했습니다.

CCTV 화면에는 귀순 북한 병사가 차량으로 ‘72시간 다리’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현재 북한 귀순 병사의 의식은 다행히도 회복된 상태라고 합니다.

다음소식입니다.

MBC 현직 고위 임원들의 부당 노동행위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수사관을 투입해 사장실과 임원실, 경영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재 김장겸 사장은 MBC 주주총회에서 해임안이 가결된 상태입니다.

정부가 지난 20일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안을 제기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대학 입시일정에 차질없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시는 20일 오전을 기준으로 국가재난 정보관리 시스템인 NDMS에 입력된 지진피해액이 775억9,600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틀 뒤인 2014년 4월18일, 성형시술을 했다는 의혹이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제기됐습니다.

앞서 특검이 재판부에 제출한 수사 보고서에 비선진료 핵심 멤버인 김영재 원장부부의 카드기록과 휴대전화 위치 등을 토대로 한 매우 구체적인 정황 증거가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