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수행자회 당진지회, 수중정화 활동
삽교호방조제 일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
2017-07-20 디지털 뉴스부 기자
이번 수중 정화활동은 2017 당진해나루쌀 농특산물 축제에 앞서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수임무수행자회 충청남도지부와 당진시지회 회원들은 수중 잠수장비를 이용해 바다 깊은 곳까지 정화활동을 펼쳐 폐어망과 폐타이어 등 각종 산업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민 당진시지회장은 “해마다 추진해온 활동인데 이번에는 충청남도지부와 함께 하게 돼 더욱 뜻깊고,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당진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당진 바다를 추억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중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수행자회 당진시지회는 2017년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민간위탁관리 사업도 맡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