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이 되길"

구리역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2017-12-04     장진숙 기자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4일 오후 5시30분 구리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구리시립합창단의 성탄특송으로 시작하여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 장향숙 부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의원 박석윤,진화자,신동화,강광섭,임연옥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테크노밸리' 확정에 관해 언급하며 "항상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금년은 구리시가 최고의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이 있었다"며 "일자리 넘치고 첨단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테크노밸리라는 큰 선물을 주셔서 구리시민과 함께 희망의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물을 주심에 감사 드린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더욱더 큰 행운과 영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구리시의회 의장 민경자 위원은 구미시민 20만 시민 모든 분들깨ㅔ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해서 여러분 가정의 편안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한다. 오가시는길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훈훈한 마음을 불어넣어들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함께 돌봐줄수있는 마음의여유를 가지셨음 좋겠다"며 성탄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호중 국회의원은 "성탄을 축하드린다. 한해 잘 마무리 지으시면서 성탄의 의미도 함께 나누셨음 좋겠다"며 "이웃들에 어려움 당하시는 분들이 없는지 돌아보고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